자동차 냉각수 교체 비용과 교환 주기(feat, 부동액)

엔진은 항상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과열이 되지 않게 막아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냉각수 입니다. 냉각수가 없다면 자동차는 열을 계속 받아 고장이 나며 심하면 화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동차 냉각수의 교환 주기를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냉각수 교체 비용과 교환 주기, 부동액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냉각수와 부동액은 무엇인가

자동차 냉각수를 들어 보셨다면 부동액 또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냉각수의 경우는 실린더 주변을 순환을 하게 되며 엔진의 과열을 막고 자동차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액의 경우는 에틸렌글리콜과 물의 혼압액으로써 냉각수의 어는점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겨울철 온도가 낮아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동액을 혼합하여 나온 냉각수가 차에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냉각수 안에 부동액이 들어있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자동차 냉각수 교환 주기

자동차 냉각수 교환 주기는 보통 2년 주기로 교환을 해줍니다. 만약 2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4~5만 km를 주행 하셨다면 교체를 권하고 있습니다. 냉각수의 경우 오래된다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냉각수가 얼거나 엔진 과열을 막는 것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부동액과 물을 섞을 때 비율은 6:4 또는 5:5로 혼합하여 사용하게 되며 겨울철에는 부동액의 비율을 높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냉각수 경고등이 떳을 때 방법

주행 시 냉각수 경고등이 보인다면 바로 정비소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였을 경우 냉각수 대신 물을 넣어서 대체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물은 생수이나 하천물, 바닷물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유는 이런 물에는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차량에 들어갈 경우 자동차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급시에는 수돗물이나 정수가 된 물, 정제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냉각수 교체 비용

냉각수 교체 비용의 경우 차량에 따라 다르며 교환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만약 자신의 차량이 냉각수가 자유낙하 방식으로 교체를 한다면 5~7만원으로 측정이 되며 기계 순환방식의 경우 10~13만원까지 측정이 됩니다.
이때도 냉각수, 부동액의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이 직접 냉각수를 구해 넣으실 경우 COOL ANT라고 적혀있는 곳에 넣으시면 됩니다. 넣을 때는 충분히 엔진의 열을 식힌 후 냉각수를 부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냉각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곧바로 공업사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냉각수의 경우 급하다면 자신이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이라도 이러한 상황이 온다면 직접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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