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얼라이먼트 주기와 비용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주기적으로 휠 얼라이먼트를 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는 똑바로 가지 않고 옆으로 주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진행 방향이 틀어져 자연스럽게 가는 현상이 바로 휠 얼라이먼트가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휠 얼라이먼트를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휠 얼라이먼트 주기와 비용은 얼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휠 얼라이먼트란

휠 얼라이먼트는 앞바퀴 캠버와 캐스터, 토인의 각도와 킹핀 경사각, 최소회전 반지름 등 차량의 바퀴 축을 담당하는 것을 자동차의 차체와 구동축을 일직선으로 정렬하게 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1. 토우(TOE)는 자동차 차체와 타이어가 만드는 각도를 뜻하며 토우인(TOE In)은 자축을 기준으로 하여 위에서 본다면 타이어의 각도가 안쪽으로 몰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들은 토우인 상태로써 타이어 앞쪽을 살짝 모아서 타이어의 편마모를 예방하게 되며 평균적인 토우 값은 2~8mm 입니다. 토우 아웃(TOE Out)은 타이어가 뒤쪽으로 몰린 모습으로 조정을 해야하는 현상입니다.
  2. 캡버각(CAMBER)은 차량을 정면으로 보면 각도가 옆으로 기운 상태를 뜻합니다. 보통 캠버각은 0.5~2도가량 옆으로 눕는 정도로 세팅을 하며 휠 조작이 가볍게 하여 타이어가 벌어지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캐스터각(CASTER)는 토우가 위쪽을 캠버각이 정면을 담당한다면 캐스터각은 측면으로 봤을 경우 타이어가 눕는 각도를 의미하게 됩니다.

휠 얼라이먼트 비용

휠 얼라이먼트의 비용은 각각의 업체마다 다르고 차량의 종류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보통 5~8만원으로 측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차량이 특수한 차량이거나 고속 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은 10만원 이상의 휠 얼라이먼트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 군대를 비교해 본 후 작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휠 얼라이먼트 주기

자동차는 방지턱, 운행 중에 계속해서 바퀴에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휠 얼라이먼트 값이 계속해서 틀어지게 됩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휠 얼라이먼트를 맞추지 않는다면 타이어가 부분적으로 마모가 되어 타이어의 크기가 불안정해져 운전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휠 얼라이먼트는 주기적으로 값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휠 얼라이먼트 주기는 20,000~30,000km 마다 정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으며 타이어 교체할 때 휠 얼라이먼트를 조정해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휠 얼라이먼트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차량이 주행 시 이상함을 느낀다면 휠 얼라이먼트가 틀어졌을 수 있어 한번 휠 얼라이먼트 값을 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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