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제동장치 중 하나인 브레이크 패드는 소모품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운전 중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미끄러지듯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교체할 때가 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는 무엇이며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는 언제인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란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오일이 페달의 힘을 전달하면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가 자동차를 멈추게 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면 브레이크 디스크와 페달이 맞물리며 마찰이 일어나게 되고 자동차를 멈추게 하는 역할입니다. 브레이크는 맞물리게 되며 마찰력이 생기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는 점점 마모가 되고 교체 주기가 되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딱딱한 것이 있고 부드러운 패드가 존재하며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딱딱한 브레이크 패드는 소음이 많이 나지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잡아주는 역할을 부드러운 패드보다 더 잘 잡아줍니다. 부드러운 패드의 경우 딱딱한 브레이크 패드와 반대로 소음은 적게 나지만 부드럽기 때문에 마모가 잘 되어 교체 주기가 자주 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주기는 보통 40,000km 정도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운전 습관에 따라 교체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많이 밟으신다면 교체가 더 빨리 올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더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육안으로 직접 브레이크를 보시고 교체할 수도 있고 센서 계기판을 통하여 교체 주기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육안으로 패드가 닳는 것을 보시기 어렵다면 운전을 하면서 느껴보시면 됩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차량의 밀림이 심하고 철 긁히는 소리가 들린다면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할 때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브레이크 디스크도 함께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패드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디스크도 같이 마찰력이 발생하여 소모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브레이크를 많이 밟는다면 교체 주기가 빨리 오고 그렇지 않다면 소모가 되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운전 습관을 바꾸신다면 더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